‘옥중 단식’ 김재윤 의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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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19 00:56
입력 2014-09-19 00:00
입법로비 혐의로 구속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서울구치소에서 한 달 가까이 단식하다가 병원에 실려갔다. 김 의원은 검찰 수사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새정치연합과 서울구치소는 18일 김 의원이 구치소 측 권고로 전날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뒤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수감된 뒤 이날까지 28일째 물과 소금만 먹는 단식농성을 하다가 건강을 헤친 것으로 알려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4-09-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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