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명절 산업재해 여전…안전점검 강화해야”
수정 2014-09-06 10:02
입력 2014-09-06 00:00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설과 추석 명절에 발생한 산재(사고+질병)는 223건에 달했으며, 이후 2012년 199건, 2013년 233건이었다. 올해 설 명절에도 138건이 산재로 인정됐다.
특히 산재 인정 건수의 90% 이상이 사고에 인한 것이었다. 기타 사업으로 분류된 것을 제외하면 제조업 분야가 가장 많았고 운수·창고 및 통신업, 건설업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 산재 인정자 793명 중 28.4%인 226명을 차지했고 이어 40대 169명(21.3%), 30대와 60대가 각 116명(14.6%)으로 집계됐다.
이자스민 의원은 “많은 사람이 명절을 즐길 때 직장에 출근해 산재까지 당하는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명절을 전후해 사업장 안전점검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보다 강화해 산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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