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安창당 예견된 순서…주의 깊게 볼 것”
수정 2014-01-21 16:41
입력 2014-01-21 00:00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래전부터 예견된 순서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으나 그 이상의 논평은 하지 않았다.
그는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안철수 신당’이나 야권연대에 대해 더 얘기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지나치게 도식적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 의원의 창당으로 국민의 열망인 새정치도 정립하고, 우리 정치권이 변화와 혁신의 길로 함께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당과 신당은) 때로는 경쟁과 투쟁도 하겠지만, 야권으로의 정권교체에 함께 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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