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야생오리 AI’ 관련 23일 대책회의 개최
수정 2014-01-20 10:47
입력 2014-01-20 00:00
야당 간사인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I 사태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대책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책회의에서는 야생오리떼의 정확한 AI 감염 원인을 비롯해 일시 이동중지명령(Standstill) 연장 여부, 방역 강화 등 향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농해수위는 애초 20일에 대책회의를 열어 농식품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을 계획이었으나 방역 등 초기 대응이 긴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외에 방역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의 관련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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