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방중 취소… “정국 대응에 집중”
수정 2013-10-25 10:37
입력 2013-10-25 00:00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대표는 오늘(25일)과 내일(26일)로 예정된 중국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국내에 머물면서 엄중한 정국 관리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헌법수호세력과 헌법불복세력과의 한판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엄중한 현재의 정국 상황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것보다 현 정국에 대한 관리와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애초 김 대표는 이날 출국해 베이징에서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면담, 현지 언론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6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대한 외통위 국감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었다.
방중 일정이 취소됨에 따라 김 대표는 각계 주요 인사 및 당내 의원들과 만나 정국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7일에는 긴급최고위원회와 긴급의원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 18일에는 일본을 방문해 외통위의 주일 한국대사관 국감에 참석한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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