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017 대입안, 바뀐 건 수능 날짜뿐…공약파기”
수정 2013-10-24 17:25
입력 2013-10-24 00:00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교육부의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은 현행 입시제도가 가진 근본적 문제를 해소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라며 “바뀐 건 수능날짜 뿐”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입학전형을 대학의 자율에 고스란히 맡겨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 더해 논술, 구술면접, 적성시험 등 본고사까지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대학 자율에 맡겨 수시전형에 수능점수 반영을 사실상 허용했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달라진 게 없는 대입제도”라며 “박 대통령의 공약이 또 하나 파기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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