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도청 전문 정당” 친노 “명예훼손 법적 대응”
수정 2013-06-28 00:36
입력 2013-06-28 00:00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간사단, 정조위원장단 회의에서 “민주당이 ‘음성파일 100여개를 확보하고 있다’더니 사실이라면 민주당은 도청 전문 정당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을 향해 “NLL 때문에 문제가 많은데 (민주당은) 나라를 팔아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NLL 논란과 관련, 첫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사실 유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정치인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남북정상회담 발언을 왜곡·날조한 정문헌·서상기 의원과 대통령기록물을 불법공개한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회의원직과 국정원장직을 사퇴하라”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재임 시 자행된 직속 권력기관의 불법적 선거 개입과 패륜 행위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3-06-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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