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군사위원장 “北 핵위협, 상당 부분 허세”
수정 2013-03-19 10:02
입력 2013-03-19 00:00
민주당 소속인 레빈 위원장은 지난 18일 미국 외교협회(CRF)에서 국방정책을 설명하면서 이란의 미사일 위협이 더욱 실제적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 행사가 끝난뒤 RFA 기자와 만나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실질적이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는 많은 허세(bluff)가 포함돼 있다”며 “만일 북한이 다른 어떤 나라를 핵무기로 공격한다면 즉각적인 (국제사회의) 보복을 당해 수 시간 안에 완전히 괴멸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레빈 위원장은 “이란이 주요 위협이고 북한은 두 번째 위협”이라며 “두 나라의 차이는 이란은 정권붕괴를 무릅쓰고라도 실제 공격에 나설 수 있지만, 북한은 정권붕괴를 우려해 그럴 가능성이 이란보다 적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억제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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