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호사카 유지 교수 훈장 받았다
수정 2013-02-15 11:58
입력 2013-02-15 00:00
박기태 반크 단장에는 대통령 표창…독도 수호 공로 인정받아
정부는 이날 각 분야에서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독도 3인방’은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고 동해 표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장훈은 보건복지부 추천으로 국민훈장 동백장, 호사카 유지 교수는 외교통상부 추천으로 홍조근정훈장, 박기태 단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추천으로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 씨는 “서해안에 누출된 기름을 제거할 때 대통령 표창을 주겠다는 제안이 왔으나 모든 봉사자의 이름으로 받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정중히 사양했는데 이번엔 감사히 받았다”며 “미국, 중국에 가서도 조국을 늘 우선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호사카 교수는 “지난 1998년부터 독도 영유권 문제를 풀려고 국내외에서 독도를 알리며 관련 연구에 매진해온 공로가 인정된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독도 영유권 문제를 평화적·건설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단장도 “한국을 알리는 10만 명의 홍보 전도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데 앞장서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며 “회원을 대표해 받은 것인 만큼 회원을 뜻을 모으고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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