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최근 4년간 軍기밀 126건 유출”
수정 2012-10-12 10:11
입력 2012-10-12 00:00
국회 법사위 김진태(새누리당) 의원은 12일 기무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126건의 군사기밀이 유출됐고 올해 상반기에만 62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기밀은 2급이 61건(48%), 3급이 65건(52%)이다.
그러나 군기밀 유출에 따른 처벌 현황을 보면 처분이 확정된 26명 중 기소유예와 집행유예, 선고유예 등으로 석방된 군인이 18명(69%)에 달했고, 징역을 산 군인은 1명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기소유예와 집행유예 등이 남발되고 있어 군내 보안의식 약화가 우려된다”면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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