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대상 금강산 뱃길관광 시작”<中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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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6-30 10:35
입력 2012-06-30 00:00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 유람선 관광노선이 개통됐다고 중국의 국영 라디오방송인 중국국제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100명이 지난 29일 오전 지린성 훈춘(琿春)시 권하통상구를 거쳐 북한으로 들어간 뒤 나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으로 떠났다.

지린성 주민이 대부분인 관광단은 4일간 나선시를 둘러보고 금강산의 사찰, 폭포 등 명소를 관광한 뒤 훈춘으로 돌아간다.

방송은 “북한이 중국을 대상으로 처음 (정식) 유람선 관광노선을 선보였다”며 “유람선을 타고 금강산에 가는 이번 노선은 시작부터 많은 인기를 모았다”고 전했다.

또 “이 노선은 상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여행사는 한 달에 한 번씩 관광단을 금강산에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금강산 뱃길 관광을 시범운영했고 올해 4월 정식 관광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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