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좌고우면 않고 철학ㆍ정체성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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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1-28 17:20
입력 2012-01-28 00:00

청와대 직원 워크숍..”금년 1년이 매우 중요”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금년 1년이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확고한 자기 철학과 정체성을 지키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하고 “매우 중요한 마지막 1년 더 속도를 내야 하고 더 치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같은 언급은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다 국내적으로는 총선ㆍ대선을 앞두고 정치 환경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호시우보(虎視牛步ㆍ신중한 행보)’로 일로매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가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면 오히려 이 위기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금년 잘하면 위기 속에서 한국을 더 빛낼 기회가 된다. 자신감을 갖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400미터 계주’를 언급하면서 “4명의 주자가 100미터씩 달려 바통을 주는데 다음 사람에게 바통을 넘겨줄 때 더 속력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면서 “다음 정권이 누가 들어오든 우리는 바통을 넘겨줄 때까지 속력을 내야 그다음 사람이 속력을 내서 대한민국이 계속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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