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포 특권 포기’ 위헌 논란
수정 2011-12-29 00:22
입력 2011-12-29 00:00
“헌법상 권리 일방 결정” 반발 …이상돈 위원 “黨 최고위 당론”
하지만 박근혜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들의 의지는 확고하다. 중앙대 법대 교수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비대위의 위상은 사실상 최고위원회”라면서 “불체포특권 포기는 당론이다. 당론은 한 번 결정하면 다시 번복하기 전까지는 유효한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한나라당은 29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11-1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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