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기 ‘주의’ 경보…해킹·디도스 24시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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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20 00:16
입력 2011-12-20 00:00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19일 오후 2시를 기해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했다. 사이버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보→심각 등 4단계로 발령된다.

정부는 해킹,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 등 인터넷 침해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 웹 변조 ,이상 트래픽 증가 등을 감시하는 24시간 비상관제에 돌입했다.

또 유관기관, 인터넷접속사업자(ISP), 백신업체와 긴밀한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1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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