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석유검사후 직원에 싸게 공급”
수정 2010-10-08 17:53
입력 2010-10-08 00:00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한나라당) 의원이 8일 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품질검사 후 남은 휘발유 9만528리터 중 4만6천770리터(52%)를 리터당 602원에,올해 들어 7월까지는 4만4천274리터 중 2만5천450리터(57%)를 705원에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이 같은 금액은 지난해와 올해 평균 휘발유 주유소 가격인 1천600원과 1천703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김 의원은 “석유관리원이 국민의 세금으로 휘발유를 사들인 점을 감안하면 남은 휘발유를 어려운 가정이나 시설에 후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