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세무조사로 대통령 독대한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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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07 12:19
입력 2009-10-07 12:00
백용호 국세청장은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지금까지 세무조사와 관련해 대통령을 독대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이날 민주당 강운태 의원이 취임 이후 세무조사 문제로 대통령을 독대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세무조사와 관련해 독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또 국세청의 태광실업 세무조사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민주당 백재현 의원의 요구에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사과할 것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는 “청장 취임 이후 태광실업 조사에 대해 내부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태광실업 세무조사가 소재지인 부산청이 아닌 서울청에서 교차 세무조사를 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국세청의 문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반대,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10-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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