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재개-북핵 연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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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30 12:00
입력 2009-09-30 12:00

홍양호 통일차관 밝혀 “북측 사과등 충족돼야”

홍양호 통일부 차관이 북한의 핵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여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홍 차관은 이날 강원 속초시 한화콘도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공동취재단과 조찬을 하면서 “금강산관광은 남북간 일상적인 문제로, 그것까지 핵문제와 연결시킨다면 남북간에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냐.”며 이같이 밝혔다.

홍 차관은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은 북한 당국의 공식사과, 신변안전 보장, 재발방지 약속 등 3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북한이 우회적으로 쌀·비료 지원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이산가족 상봉과 연계해 쌀·비료 지원을 할 계획은 없다.”면서 “과거 암묵적으로 비료를 줬지만 쌀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금강산 공동취재단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9-09-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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