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럽순방중 교황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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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06 00:42
입력 2009-07-06 00:00

9일 교황청 방문 예정

이명박 대통령은 폴란드·이탈리아·스웨덴 등 유럽 3개국 순방기간(7~14일) 중인 9일 이탈리아 바티칸의 교황청을 방문,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난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이 대통령이 G8(주요 8개국)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중 교황청을 방문, 교황을 예방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교황은 회동을 통해 국내 천주교와 로마 교황청과의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교황 예방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02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7년 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럽 순방 기간에 교황청을 방문해 교황을 만났다. 이 대통령과 베네딕토 16세는 이번 회동에서 북한 핵문제와 인권문제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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