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새달 중순 열릴듯…실무회의 결과취합 늦어져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8-23 00:00
입력 2007-08-23 00:00
정부 고위관계자는 22일 “차기 6자회담을 다음달 8∼9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후 9월 중순쯤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차관급인 6자회담 일부 수석대표들이 APEC정상회의 준비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인 데다가,APEC회의 때 한·미 정상회담 등 6자회담 관련국 정상들이 만나 북핵 관련 협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조정인 것으로 해석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8-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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