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훈련 9~10월로 연기 을지연습 20일 예정대로
이세영 기자
수정 2007-08-14 00:00
입력 2007-08-14 00:00
그러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워게임 형태로 진행하는 한·미 연합 UFL 연습은 예정대로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국방부는 13일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UFL 지휘소 연습과 병행실시하는 한국군 자체 야외 기동훈련과 야외 실지훈련을 정상회담 이후에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봄·가을에 실시하는 민·관·군 통합방위훈련으로 올해는 지자체 부담경감 차원에서 을지훈련과 함께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가 시기를 조정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이같은 방침은 11일 열린 안보정책조정회의와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비상기획위원회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일부터 24일까지 계획된 을지연습을 예정대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UFL 연습기간에 맞춰 행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연례훈련이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7-08-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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