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학회, 공익법인화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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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기자
수정 2007-07-20 00:00
입력 2007-07-20 00:00
김서중 성공회대(신문방송학) 교수는 1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수장학회 원상회복의 바람직한 원칙’이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정수장학회(구 부일장학회)의 바람직한 정상화 원칙으로 ▲가해자의 사적 이득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 ▲고 김지태씨의 장학회 설립 취지를 최대한 반영할 것 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이 같은 원칙을 전제로 ▲장학사업 용도로만 재단 재산 활용 ▲정수장학회 현 이사진 승인 취소 ▲이사진 구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 체계 마련 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정수장학회가 국가권력에 의해 사유화됐음을 감안하면, 새로운 이사 구성엔 공익을 고려할 수 있는 사회 인사들의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7-07-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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