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초기단계조치 ‘핵 폐쇄’ 요구키로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1-29 00:00
입력 2007-01-29 00:00
한 외교소식통은 28일 “동결은 일이 잘못되면 나중에 재가동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하지만, 폐쇄는 재가동이 어려운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핵시설 폐쇄를 요구한다는 것이 북한을 제외한 모든 참가국들의 뜻”이라고 말했다.5∼6년 뒤 폐기를 염두에 두고 있는 동결과 달리 폐쇄는 수개월 안에 폐기 절차에 돌입하는 것을 전제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폐쇄 대상으로는 그동안 알려진 영변의 5㎿ 원자로뿐 아니라 핵연료봉 공장과 방사화학 실험실, 현재 건설중인 50㎿와 200㎿ 원자로 등 5개 시설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1-2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