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정상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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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수정 2005-10-25 00:00
입력 2005-10-25 00:00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김종빈 검찰총장 후임에 정상명(55) 대검차장을 내정했다.

노 대통령은 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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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정상명 대검차장이 24일 구내식당에서 간부들과 점심식사를 마친뒤 사무실로 가고 있다.
검찰총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정상명 대검차장이 24일 구내식당에서 간부들과 점심식사를 마친뒤 사무실로 가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노 대통령과 정 내정자는 사시 17회 동기다.

정 내정자는 이날 총장 내정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검사실은 타자가 워드프로세서로 바뀌고 나무책상이 철제책상으로 바뀐 것밖에 없다.”면서 “개혁이나 변화를 두려워하면 안 되며 검찰에 반드시 변화를 주겠다.”고 검찰 개혁을 예고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천정배 법무장관의 서면 제청을 받고 이해찬 국무총리와 인선협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수사 및 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다양하게 능력을 발휘해 온 팔방미인형 관리자로 상황 판단력과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참여정부 초기에 법무부 차관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개혁방안을 보수적인 조직 분위기와 잘 접합시켜 무난하게 추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정현 홍희경기자 jhpark@seoul.co.kr

2005-10-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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