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7일 ‘언론과의 대화’
박정현 기자
수정 2005-07-01 07:17
입력 2005-07-01 00:00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국정 전반에 대해 기탄없는 대화를 함으로써 대통령의 구상과 생각을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제는 남북관계 및 외교안보 분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로 대별할 수 있지만 국정 전반에 걸쳐 제한없이 대화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자유롭게 질문·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석하는 분들의 제언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하지만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방안에 대한 노 대통령의 특별한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당초 검토했던 ‘국민과의 대화’,‘TV 토론’ 방식은 이벤트 형식으로 흐를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통령의 구상을 보다 심도있고, 깊이있게 전달하기 위해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간담회로 바꿨다.
관계자는 “자리 배치도 마주보는 딱딱한 형식보다는 대통령과 언론사 간부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스럽게 얘기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5-07-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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