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외교 日방문 무기연기…북핵논의 지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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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5-03-05 11:57
입력 2005-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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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는 11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4일 무기한 연기했다. 여기에는 독도를 둘러싼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조례 제정 움직임과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대사의 발언에 대한 국내의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반 장관의 일본 방문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일본도 한국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리라 생각하며 재추진 여부는 추이를 보면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운 구혜영기자 jj@seoul.co.kr
2005-03-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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