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기인사 年 1회로 줄인다
수정 2004-09-25 00:00
입력 2004-09-25 00:00
외교부는 지금까지 순환 해외 근무 등 잦은 인사 요인으로 인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차례씩 정기 인사를 해왔으나,이로 인한 행정력 손실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정기 인사를 한차례로 줄이면 인사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특히 선호되는 보직이나 해외 공관에 대한 인사 로비의 폐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한편 폐쇄됐던 재외공관 22개를 복구하고,외교 수요가 늘어난 국가에 공관을 신설토록 하는 열린우리당의 외교안보시스템 개혁안이 성사되면,외교부는 재외 공관장직을 일정 비율 외부 인사로 충원하더라도 누적된 인사 적체는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외교부에는 선발 정원을 전보다 2배이상 늘린 시기에 입부(入部),현재 국장과 심의관 및 고참 과장직에 포진한 12∼15기가 수년 내에 공관장 임명대상이 되기 때문에 상당한 인사 적체가 예상됐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4-09-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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