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속 삼국지] 남편 몰래 인감 발급 오빠 보증 선 건 무효
수정 2017-10-27 01:04
입력 2017-10-26 17:14
채권자는 남편과 부인 사이에는 일상적인 사항에 대해 기본적인 대리권이 있으므로 이를 넘었다고 해도 표현대리가 성립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남편 손을 들어주었다. 보증계약에 대한 대리권은 이례적인 것으로 일상적인 행위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였다.
2017-10-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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