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소리 봉사, 작지만 큰 도움 되길”[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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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3-07 00:44
입력 2011-03-07 00:00

‘사랑잇는 전화’ 참여 이덕화 영화배우협회장

“안녕하세요. 이덕홥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좀 이상하죠? 마음에 안 드는데, 다른 톤으로 한번 더 합시다.”

지난달 24일 서울 동교동의 한 녹음실에서 귀에 익숙한 중년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국민탤런트’ 이덕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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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부친을 보내드려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진 탤런트 이덕화씨는 “그 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난한 연기자들을 보면 더 가슴이 아프다.”면서 “혼자 사시는 노인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부친을 보내드려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진 탤런트 이덕화씨는 “그 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난한 연기자들을 보면 더 가슴이 아프다.”면서 “혼자 사시는 노인들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안부전화 사업인 ‘사랑잇는 전화’에 ‘목소리 봉사’로 기꺼이 참여하는 이씨를 만나 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고령화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들어봤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1-03-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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