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한국가스공사 - 급식車 마련 노숙인에 무료급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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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18 12:00
입력 2009-12-18 12:00
한국가스공사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2008년에 사회공헌헌장을 선포하고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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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전북 군산 성모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대접할 특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전북 군산 성모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대접할 특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는 지난 2월 4500만원 상당의 급식차량을 특별 제작, 국철 수원역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광야의 119쉼터’에 전달했다. 주강수 사장 등 공사의 자원봉사자들도 역주변 노숙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눔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원들의 급여반납분 등 9억여원으로 미취업 대학생과 가정주부 등 203명을 재활도우미로 선발해 전국의 재가 장애인을 돌보는 사업도 진행했다. 소외계층 의료지원도 펼치고 있다. 11월 160여명의 저소득층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의 재활보조기구 지원을 위해 경기 분당 서울대병원에 2억원을 지원했다. 2008년에는 백내장 수술비 1억 8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12-18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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