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광주·전남-220만평 최대규모 인간중심 도시
수정 2007-01-01 00:00
입력 2007-01-01 00:00
광주시와 전남도는 ‘생명의 도시(Green-Energypia)’를 개발 컨셉트로 지속가능한 고품격 인간중심도시로 건설한다는 전략이다.
도시의 가로망은 나주 배꽃형상을 이미지화해 중심부에 순환 도로망을 구축하고, 중앙공원(베메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혁신교류센터, 업무지구, 공공청사를 배치한다.
이곳에는 한전과 농촌공사 등 17개 기관이 입주한다. 모두 2만가구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첨단산업·주거·교육·연구·관광레저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된다.
입지여건은 광주시 경계에서 1.5㎞, 시청에서 15㎞(직선거리)에 위치해 실질적으로 광주의 생활권이다. 혁신도시 건설은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 건설기간중 생산 유발효과는 3조 828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1054억원, 고용 유발효과 2만 9360명 등으로 집계됐다. 혁신도시 건설후 생산 유발효과는 1686억원, 지방세수 234억원, 고용 4590명 등으로 분석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는 광주광역경제권의 혁신역량 강화 및 전남중부권 개발촉진을 앞당길 것”이라며 “특히 인근 시·군의 경제권을 통합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1-01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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