辯協, 독도대책특위 구성
수정 2005-03-23 07:59
입력 2005-03-23 00:00
변협은 성명을 내고 “독도가 역사적·지리적·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명백한 사실임에도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또 다시 아시아를 영토적으로 정복하려는 신군국주의의 야욕을 드러낸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변협은 “일본이 그동안 독도문제에 관해 주장해 온 지리적·역사적 근거의 허구성을 밝히고 일방적인 독도편입 주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와 법적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법학자, 역사학자, 각계 각층의 법률전문가 등 20명 안팎으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5-03-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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