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코리아소통하는 사회 만들자]제2부(하) 전문가 진단 및 처방 1. 고양·서울시 광역도로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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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2-24 00:00
입력 2004-02-24 00:00
이 교수는 고양시가 서울시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한발 양보해 지역간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생각한다면 더욱 더 주변지역과 연계된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더구나 서울시가 자신들의 행정구역내에서만 도로망을 잘 구성하면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발상은 장기적인 교통문제의 해결방안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금 국장은 서울시가 대중교통 중심의 수요관리 위주의 교통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대도시의 공급위주 교통정책은 이제 한계에 왔고 영국 런던은 이미 1960년대부터,자동차 왕국인 미국의 주요 도시들도 90년 이후부터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것이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이런 갈등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중앙정부와 서울시,인접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하루빨리 광역교통계획을 수립,사업의 우선 순위 등을 마련,갈등을 풀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2004-02-24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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