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남동순 할머니 유관순 열사와 함께 활동
수정 2010-04-06 01:10
입력 2010-04-06 00:00
연합뉴스
107세. 1903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남 할머니는 6살 때 유관순 열사를 만나 소꿉친구로 자랐다. 유 열사와 함께 이화학당에 재학 중이던 1919년 남 할머니는 ‘3·1 운동’에 가담했다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은 6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02)2072-2022.
2010-04-0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