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2-04 05:22
입력 2014-02-04 00:00
이미지 확대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연합뉴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7)씨를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하며 첫 동양인 단원이 된 그는 1997년부터 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다. 1999년에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상과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하고 2007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최고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카머탄처린’(궁중무용가) 칭호를 동양인 최초로 받기도 했다.
2014-02-0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