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 은평구 ‘기부천사’ 홍보대사 됐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6-01-12 10:28
입력 2016-01-12 09:23
이미지 확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주민센터는 탤런트 전원주씨를 ‘우리마을 기부천사’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천사 사업은 주민센터에 쌀 항아리와 뒤주를 설치한 후 주민이 기부한 쌀, 라면, 통조림, 생필품을 넣어 놓아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 기부 참여자는 200명이 넘었고 기부된 품목도 쌀 5800kg, 라면 66박스, 치약과 칫솔, 비누 등으로 다양했다.



전원주씨는 주민센터 뒤주에 다양한 후원물품을 넣으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로 생각돼 홍보대사를 맡았다”며 “지역주민의 힐링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