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R&D분야 최고 전문가 6명 ‘마스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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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2-07 10:01
입력 2015-12-07 10:01
삼성전자는 7일 연구·개발(R&D)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 6명을 ‘마스터(Mast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스터는 연구원들이 해당 분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2009년 도입한 제도다. 이번 신규 선임 인력을 포함해 현재 총 58명의 마스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TV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과 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들이 마스터로 선임됐다.

이번에 마스터로 선임된 인력들은 김제익(시스템 S/W), 이홍석(광학 설계), 양유신(계측 검사), 임정돈(회로설계), 강만석(모듈 공정개발), 김성협(시뮬레이션) 등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이날 액정 재료 전문가인 오근찬 수석을 신임 마스터로 선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신임 오 마스터를 포함해 현재 9명의 마스터가 디스플레이 R&D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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