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기와 한 장 아끼려다 집의 들보가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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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17 14:28
입력 2015-09-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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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한 장 아끼려다 집의 들보가 꺾인다

= 由惜一瓦(유석일와)가 樑摧大廈(양최대하)라

지붕 위에 금이 간 기와(瓦) 한(一) 장을 대수롭게 생각해 바꾸지 않은(惜) 것으로 말미암아(由) 그 틈으로 스며든 빗물에 집의 중심을 잡아주는 대들보(樑)가 썩어 꺾여서(摧) 큰(大) 집(廈)이 무너지게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아끼려다 큰것을 잃게 된다는 말.

* 由(말미암을 유) 惜(아낄 석) 一(한 일) 瓦(기와 와) 樑(들보 량) 摧(꺾일 최) 大(큰 대) 廈(큰집 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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