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3900명… 서대문 명소 홍제폭포

이범수 기자
수정 2026-10-12 01:37
입력 2026-10-11 20:10
외국인 인기 힘입어 500만명 돌파
폭포 앞 카페 누적 매출 61억 기록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홍제폭포 누적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4월 개장한 홍제폭포는 지난 6일 기준 누적 방문객 500만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3900명이 홍제폭포를 찾은 셈이다.
일상 가까이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물소리를 즐길 수 있는 홍제폭포는 폭포 앞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폭포멍’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 카페폭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cafe.pokpo’(카페.폭포) 팔로워는 1만명을 넘겼고, 동남아와 유럽, 남미 등 여러 지역의 관광객들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홍제폭포 앞 카페폭포는 누적 매출 61억원을 기록하며 방문객 증가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카페폭포를 포함해 카페복합문화센터, 카페안산, 천연황토카페 총 4곳의 누적 매출은 70억원을 돌파했다. 구는 카페 운영으로 얻은 수익을 장학금 지급 등 서대문의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박운기 구청장은 “홍제폭포는 일상 속 쉼터이자 관광객에게는 서대문구를 만나는 장소”라며 “이곳에 모인 발길이 학생들의 배움을 돕는 힘으로 이어진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2026-10-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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