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국인, 서울 돌아다니며 여성 27명 ‘불법 촬영’…불구속 송치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9-04 17:56
입력 2026-09-04 17:20
세줄 요약
- 성수동 카페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 혐의
- 마포·영등포 등서 추가 촬영, 피해 27명
- 중국인 관광객 불구속 송치, 출국정지 조치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마포·영등포·성수동 등 여러 지역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총 27명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7월 말 입국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A씨를 출국정지 조치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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