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 조심해라” 목격담 속출…女 뒤에 바짝 붙은 남성 ‘체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윤예림 기자
수정 2026-09-04 10:47
입력 2026-09-04 10:47

지하철 2호선서 여성들 추행한 50대 남성 체포

이미지 확대
서울 지하철 2호선 여성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중년 남성이 2호선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다는 목격담이 공유됐다. 스레드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 여성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중년 남성이 2호선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한다는 목격담이 공유됐다. 스레드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여성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전날 오후 10시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최근 지하철 2호선 차량에서 여성들을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2호선 신림 쪽 가는 중인데 여자들한테만 이 자세로 붙어 있다. 다들 조심해라. 머리 빡빡이 키 작은 아저씨다”라는 글이 공유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여성의 뒤에 바짝 붙어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 해당 남성에게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여성들도 다수 등장했다.

이에 잠복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A씨로 특정하고, A씨가 전동차 안에서 여성들에게 신체 접촉을 하려는 정황을 포착해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애초 혐의를 부인했으나 이후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예림 기자
세줄 요약
  • 지하철 2호선 여성 추행 혐의 남성 체포
  • SNS 목격담 확산, 피해 주장 잇따름
  • 경찰 잠복 수사로 용의자 특정·현행범 체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한 주요 근거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