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북도민체전’ 4일 전북 진안에서 팡파르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9-03 13:39
입력 2026-09-03 13:39
세줄 요약
- 진안서 제63회 전북도민체전 개막 준비 완료
- 14개 시·군 2만5000명 참가, 38개 종목 진행
- 성화 봉송·개회식·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
전북 진안군에서 도민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진안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 5000명이 참가하는 도민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본경기 26개 종목과 사전에 진행된 12개 종목을 포함해 총 3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진안군 내 종목별 경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부 종목은 전주(수영), 익산(볼링), 장수(육상·테니스) 등 관외 경기장에서도 열린다.
군은 이날 마이산 남부 은수사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11개 읍·면을 순회 봉송한 뒤 군청에 안치하며 도민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성화는 9월 4일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성화 봉송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자들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 개최와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군은 앞서 8월 23일 롤러를 시작으로 8월 28~30일 그라운드골프 등 사전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장 시설과 관람 편의시설, 안내체계 등을 재정비하고 교통·주차 관리, 의료 지원, 안전대책, 자원봉사 운영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개회식은 4일 오후 7시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공식 행사와 기념식, 드론쇼 및 성화 점화,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10CM, 거미, 손태진이 출연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에는 먹거리·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약 10분 간격) 운행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사전경기를 통해 본대회 운영 준비를 꼼꼼히 점검했다”며 “9월 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펼쳐지는 본경기에서도 안전과 질서를 최우선으로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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