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표적관세 예고…靑 “확정 안 돼, 불리하지 않게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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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수정 2026-09-03 09:43
입력 2026-09-03 09:42

러트닉 “미국서 생산하면 관세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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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이지훈 기자
청와대 전경. 이지훈 기자


청와대는 3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반도체 표적 관세’ 언급과 관련해 “미국의 반도체 관세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기업에 불리한 영향이 없도록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표적화되고(targeted) 신중한(thoughtful) 관세 정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여기(미국)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생산하지 않으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대가(관세)를 치를 각오를 해라’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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