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한국소비자포럼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발제조기업 부문 선정
수정 2026-09-02 15:04
입력 2026-09-02 14:51
세줄 요약
- 창신,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발제조기업 부문 선정
- 45년 제조 역량과 소비자 투표 기반 신뢰도 부각
- AI·데이터 접목한 디지털 전환 성과 주목
글로벌 신발 제조 기업 창신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발제조기업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창신(대표이사 남충일)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발제조기업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로,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매년 약 7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온라인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유선 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200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참여자는 약 1,076만 명, 투표 건수는 약 6,940만 건이다.
이번 선정은 창신이 장기간 축적해 온 신발 제조 역량과 함께 최근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과 생산 체계 고도화 흐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회사는 AI와 데이터를 제조 현장에 접목하며 기존 생산 경쟁력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창신은 1994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이후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생산 거점을 넓혀왔다. 현재 글로벌 사업장에서 약 8만 1,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5년 4월에는 누적 신발 생산량 10억 켤레를 넘어섰다.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도 이어져 왔다. 1998년 도요타 생산 방식(TPS)을 도입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으며, 국내 R&D센터를 중심으로 고기능성 러닝화와 Track & Field 제품 등 고성능 신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SAP S/4HANA를 중심으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생산 운영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Vision AI를 활용한 품질 검수와 숙련 작업자의 경험·노하우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제조 암묵지 데이터화 등 AI 기술의 현장 적용 범위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기존 생산 방식 개선에 머물지 않고 제조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데이터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남충일 창신 대표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은 창신이 지난 45년간 축적해 온 신발 개발·제조 경쟁력과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제조 현장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글로벌 신발 제조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승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창신이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부문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