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스크린 골프 WTGL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권훈 기자
수정 2026-09-01 14:41
입력 2026-09-01 14:41
세줄 요약
  • 윤이나, WTGL 원년 멤버 합류
  • 보스턴 커먼 골프 소속으로 출전
  • 한국 선수로는 유일한 참가
이미지 확대
윤이나가 소속된 보스턴 커먼 골프.  WPGL 제공.
윤이나가 소속된 보스턴 커먼 골프. WPGL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윤이나가 오는 11월 출범하는 여자 가상 현실 골프 리그 WTGL의 원년 멤버로 출전한다.

WTGL은 1일(한국시간) 원년 시즌에 나설 애틀랜타 드라이브 골프 클럽, 보스턴 커먼 골프,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 모터 시티 골프 클럽, 뉴욕 골프 클럽 등 5개 팀(팀당 5명)의 선수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윤이나는 보스턴 커먼 골프 소속으로 나선다.

WTGL에 합류한 한국 선수는 윤이나 혼자다.

보스턴 커먼 골프는 윤이나와 함께 세계랭킹 6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LPGA 투어 통산 7승의 셀린 부티에(프랑스), 메건 캉(미국), 그리고 치지 이와이(일본) 등 5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인뤄닝(중국), 찰리 헐(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이와이 치지의 쌍둥이 자매 아키에, 사소 유카(이상 일본)와 LPGA투어에서 은퇴한 미셸 위 웨스트(미국) 등이 WTGL에 합류했다.

이들 5개 팀은 오는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WTGL 전용 경기장인 소파이 센터에서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윤이나는 “한국에서 스크린 골프는 골프 문화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나도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라며 “WTGL 원년 시즌에 출전하게 돼 마치 처음 골프를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온 듯한 특별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처음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관람한 뒤 보스턴 레드삭스를 응원하게 됐다. 로티, 메건, 셀린, 지지는 모두 뛰어난 선수다. 각자 다른 강점을 하나로 모아 팀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TGL은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앞장서서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급 선수를 망라해 출범한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이 큰 인기를 끌자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이게 됐다.

권훈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WTGL 원년 시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