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발전 토대’ 이남철 고령군수 별세… 향년 67세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9-01 09:05
입력 2026-09-01 09:05
세줄 요약
- 식도암 투병 끝 고령군수 별세
- 41년 공직 뒤 군수 재선 성공
- 대가야 유산 등재·투자 유치 성과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1일 오전 0시 55분쯤 식도암 투병 중 별세했다.
1960년생인 이 군수는 식도암 치료를 위해 지난달 18일 30일간의 병가를 내고 서울 한 병원에서 치료받아 왔다.
그는 1979년부터 고령군청에서 41년간 근무하며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등을 지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로 당선된 뒤 올해 재선에 성공했다.
고인은 재임 기간 동안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023년 9월), 대가야고도 지정(2025년 2월), 1조 원 규모 투자 유치 등 고령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수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정광호 부군수는 “고령군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8시,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에서 진행된다.
고령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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