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속 “논 살펴보고 오겠다”고 나간 70대 실종

설정욱 기자
수정 2026-08-31 16:29
입력 2026-08-31 16:29
세줄 요약
- 호우경보 속 논 살피러 나간 70대 실종
- 가족이 농수로서 삽·고무신 발견 후 신고
- 경찰·소방, 수중수사대와 드론 투입 수색
전북 정읍에서 논에 나간 70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1일 정읍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논일을 나간 아버지가 안 돌아오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70대) 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가족에게 ‘논에 가보겠다’며 집 밖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그를 찾아다녔고 인근 농수로에서 그의 삽과 고무신 등을 발견했다.
이날 오전 정읍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었다.
경찰과 소방은 수중과학수사대, 드론 등을 동원해 그를 찾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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