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김승수 의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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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08-31 16:12
입력 2026-08-31 16:12
세줄 요약
  •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내정
  • 지역 의원들 연찬회서 추대 뜻 모아
  • 권영진 사퇴로 선출 일정 한 달 이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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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내정됐다.

3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27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 연구 모임(연찬회)에서 김 의원을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당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와 후보자 등록 공고 등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김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하면 다음 달 5일쯤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식 의결할 예정이다.

당초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는 재선의 권영진(대구 달서병) 의원이 추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권 의원이 지난달 정점식 원내대표와 ‘멱살 논란’을 빚으면서 스스로 후보에서 물러났다. 따라서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이 한 달 이상 미뤄졌다.

재선인 김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시당위원장을 맡게 되면 겸직으로 인한 부담이 클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왔으나 ‘고생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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