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돌봄·여가를 한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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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수정 2026-08-30 23:22
입력 2026-08-30 23:03

웰니스 복합문화공간 ‘새모’

놀이·교육 콘텐츠 갖춘 어린이 시설
공연 즐길 문화홀·휴게 공간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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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새모의 내부 전시물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새모의 내부 전시물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시민의 일상에 쉼과 영감을 더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새모’가 새로운 명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모두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새모는 공공시설이 단순 관리 대상이 아니라 시민 일상에 문화와 휴식, 소통의 가치를 더하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3월 말 운영을 맡은 이후 새모는 문화와 돌봄, 교육, 여가가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전시·공연장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머물며 배우고 즐기는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어린이 공간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디지털 체험과 놀이,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공간 곳곳에는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신체활동 놀이시설, 8000권의 장서를 갖춘 작은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단순히 놀고 쉬는 공간을 넘어 놀이와 학습, 창의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험형 공간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새모는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홀, 광장,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어 전시 관람과 문화공연,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하루 코스형 문화 시설’로도 주목받는다. 전시 콘텐츠도 풍성하다. 개관 기념 이슬로 작가 특별전과 웹툰 특별전에 이어 지난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일정으로 세계적인 캐릭터 ‘무민 가족의 모험전’을 개최 중이다.

부산 신정훈 기자
세줄 요약
  • 영도구 새모, 문화·돌봄·여가 결합한 복합공간
  • 들락날락 중심 AR·AI 체험과 독서·놀이 제공
  • 문화홀·광장·휴게공간 갖춘 하루 코스형 시설
2026-08-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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