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승부차기 혈투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30 16:58
입력 2026-08-30 16:58
세줄 요약
- 선문대, 동명대와 결승 승부차기 접전 끝 우승
- 전반 실점 뒤 이윤재 헤딩골로 균형 회복
- 예선부터 4강까지 연승, 2년 만에 정상 복귀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제21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정상에 올랐다.
30일 선문대에 따르면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동명대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선문대는 전반 25분 동명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시작 4분 만에 이윤재 선수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 없이 정규 시간을 마쳤고, 승부는 승부차기를 통해 선문대가 4대 3으로 우승했다.
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한 선문대는 16강에서 한남대를 3대 1로, 8강에서 아주대를 1대 0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는 숭실대를 3대 1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선문대는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대학 축구 강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선문대 축구부 관계자는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며 대학 축구 명문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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