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로 24년 만에 통행료 ‘0원’…대구 대표 민자도로, 9월 1일부터 무료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상화 기자
수정 2026-08-30 10:49
입력 2026-08-30 10:49
세줄 요약
  • 범안로 9월 1일 무료도로 전환
  • 24년 통행료 징수 종료와 부담 해소
  • 수성구·동구 이동 편의 개선 기대
이미지 확대
대구 범안로. 대구시 제공
대구 범안로. 대구시 제공


대구의 대표 민자도로인 범안로가 다음 달부터 무료도로로 전환된다.

대구시는 다음 달 1일 0시부터 범안로를 무료도로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2002년 9월 개통한 범안로는 수성구 범물동 관계삼거리와 동구 율하동 안심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7.25㎞ 왕복 6차로 도로이다. 수성구와 동구를 연결하고 경산·영천 방면 교통을 분산하는 간선도로망 역할을 한다.

시는 통행료 부담이 없어지면서 교통비 절감은 물론 수성구와 동구 사이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범안로 무료화에 맞춰 고모영업소 건물과 주변 터를 대구권 산불합동대응센터로 바꿔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는 등 관련 공간을 새로운 공공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4년간 통행료를 징수하던 공간이 시민 안전을 위한 공공시설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또 도로 이용 여건과 교통량 변화를 지속해 모니터링해 무료화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범안로가 안전한 간선도로 기능을 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하루 교통량 5만 대가량인 범안로가 무료화 이후에는 6만 대가량으로 추산된다”면서 “시민들이 범안로를 더욱 많이 활용하게 되면서 교통 편의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대구 범안로가 무료도로로 전환되는 시기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